안녕하세요. 블로그 첫 스타트 부터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지나갑니다.
요즘 일본 아베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취라는 말 같지도 않은 이유로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시작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화이트리스트 삭제 조취 등 본격적인 경제 보복이 시작 되면서 전 국민적 운동으로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 되고 있죠.
물론 이 운동은 마땅히 이땅에 사는 한국인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해야하는 것이 저도 옳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와는 반대로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니라 여기저기서 취합되고 짜집기된 이야기들이 애꿎은 건실한 한국 기업까지 망치지 않을까 우려되는 마음에서 현재까지 밝혀지고 알려진 일본 제품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의외로 가격이 비싸다는 편견이 많은 일본제품군들 중에서 저렴하고 실 생활에서 많이 애용하던 품목들이 꽤나 많습니다.특히나 가장 눈에띄는 유니클로, ABC 마트등은 사실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단연코 많이 소비하던 아사히 맥주, 필기감이 좋아서 인기 많았던 제트스트링 볼펜, 소니, 캐논카메라, SK2, 가스비 화장품 등 당분간 일본 제품들은 Bye...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서 로고 이미지와 표어도 생겨낫죠.
NO BOYCOTT JAPAN ▶ YES ILOVE KOR
일본제품 목록
일본 여행은 NO, ( 가까운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으로 떠나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전자제품 : 소니, 히타치, 파나소닉, 도시바, 산요, 발뮤다, 앱손, JVC, 샤프, 린나이, 조지루시, 펜탁스 등
카메라 : 니콘, 캐논, 올림푸스, 후지, 소니
악기음향기기 : 캔우드, 파이오니어, 야마하, KORG
금융 : 산와머니, 러시앤캐시, JT친애저축은행,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미즈사랑, 오릭스캐피탈
자동차 : 도요타, 혼다, 닛산, 미쓰비시, 마쯔다, 마쓰시다, 스바루, 이스즈
오토바이 : 스즈키, 혼다, 야마하, 가와사키
타이어 : 브리지스톤, Dunlop, Falken, Yokohama, Toyo
주류 : 아사히맥주, 오키나와맥주, 기린이치방, 삿포로, 산토리, 오리온 등
< 일본 주주 브랜드 : 유럽산 맥주 필스너 우르켈, 페로니, 코젤, ' 잭 다니엘' 과 같은 위스키, 데낄라 1위 브랜드 '호세 쿠에르보' >
담배 : 메비우스
편의점 :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일본 훼미리마트
식음료 : 미스터도넛, 메이지, 가루비, 모스버거, S&B, 고시히카리쌀,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데자와, 화이브미니, 오란씨, 컨피던스), 팔도 야쿠르트(?), 갓덴스시, 한국야쿠르트
시계 : 카시오, 세이코, 시티즌
게임 : 닌텐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장난감 : 반다이 (건담, 파워레인저)
의류 / 신발 : 노스페이스, 몽벨, 아식스, 미즈노, 데상트, 요넥스, 유니클로, 무인양품, ABC마트, 겐조, 요지 야마모토, 이세이미야케, 준야와타나베, 꼼데가르송, 니코앤드, 아레나, 던롭, 브리지스톤골프, 스노우피크, 지샥 등
영화 배급사 : 소니픽쳐스, 컬럼비아픽쳐스, 트라이스타픽쳐스
사무용품/문구 : 이인지우개, 하이테크, 파이로트, 제브라, 미쓰비시, 펜텔, 젤리롤, 헬로키티, 포켓몬
화장품/헬스 : 시세이도, 슈에무라, SK-2, 안나수이, 맨소래담, DHC, 갸스비, CJ라이온, 오츠카제약, 오르비스, 가네보
생활용품 : 비트세제, 아이깨끗해, CJ라이온, ckarmflstpwp, 메리즈 기저귀, 써모스 텀블러, 더블하트 등
교육: 구몬학슴
유아/장난감 : 반다이, 더블하트, 콤비, 군기저귀
레너/낚시 : 시마노, 다이와, 하마다, 가마가츠, 다이꼬, 고센, 레토피아, 듀얼내쇼날
롯데그룹계열사 : 롯데상사, 롯데쇼핑, 롯데아사히주류, 롯데캐논, 한국후지필름, 롯데JTB, 롯데미쓰이, 롯데엠시시 등
다이소는 과연 일본 기업일까 아닐까.
현재 가장 사람들이 애용하는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는 대표적인 일본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한국 다이소아성산업은 일본의 다이소와는 별개의 기업으로 단순히 브랜드명을 같이 쓰고 있을 뿐이며 전직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독자적으로 경영하는 한국 기업이라고 합니다.
물론 다이소 역시 일본 지분이 34%를 가지고 있어서 매년 받아가는 배당금이 150억이나 된다고 합니다. 지분 자체가 대주주 수준이기에 한국 기업일까 라는 결정은 쉽게 내리질 못하겠습니다.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던 구몬 학습지가 일본에 로열티를 내고 있다는 사실은 저도 이번에 조사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빨간펜이라는 학습지를 이용했었는데 이건 좀 충격적이네요
일본 내 우익단체 후원 제품
위의 제품들은 역사교과서 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 위안부 만행 등 일본 내 우익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는 제품군 입니다.
사용은 절대 금물 이겠죠?
반도체 뿐만 아니라 비단 저희 실생활에도 깊숙하게 자리잡은 일본 제품군 입니다.
물론 몇몇 정치인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지만 이번에야 말로 일본에게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줄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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