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시작이 된 만큼 국내에서는 많은 스키장이 오픈하는 시즌입니다. 해외에서도 가성비 좋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스키와 보드 마니아 시라면 한 번쯤은 꼭 들려야 하는 겨울 해외 스키와 보드 여행 가성비 추천을 소개하겠습니다.
1. 니세코
첫 번째 겨울 해외 스키와 보드 여행 가성비 추천으로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니세코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이 시국에 일본이라니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스키 타기에 적합한 습도와 가벼운 눈으로 유명하며 모든 레벨의 스키와 보드 마니아 시라면 적합한 장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후지산과 닮아 "에조 후지"라고 불리기도 할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2월에서 3월까지는 북적거리지만 3월 중순부터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에 늦은 시간까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빨리 가신다면 12월 초부터 중순까지 예약을 하시고 가셔도 늦은 계획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숙박 시설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하자면 별장 타입, 민박, 개성적인 펜션 등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온천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오스트리아 솔 덴
2번째로는 겨울 해외 스키 및 보드 여행 가성비 추천에서 오스트리아 솔덴입니다. 사실 유럽이다 보니 비싸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가격에 비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스키장 하면 떠오르는 것은 온통 하얗게 깔린 눈의 풍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자연적인 하얀 설원이 눈 앞에 펼쳐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리프트를 기다리는 동안 짜증이 나실 수 있지만 사람들이 내려가도 부딪히지 않는 만큼 넓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장소는 24번째 제임스 본드의 영화 배경지로 되었을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더하여 레텐 바흐 빙하봉은 알파인 스키 월드컵의 출발 지점으로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11월 중순부터 시즌이 시작된다고 하니 다양한 유럽 문화와 자연을 느끼며 이곳 솔덴에서 스키와 보드를 타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3. 세르비아 코파오니크
마지막으로 겨울 해외 스키와 보드 여행 가성비 추천은 코파오니크입니다. 세르비아 중남부와 코소에 위치한 산맥이며 판치치봉은 높이 2,017m로 가장 높은 봉오리를 자랑합니다. 이스키장의 장점은 사진을 보시는 바와 같이 나무가 뺵뺵하게 늘어선 슬로프의 라인과 맛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공식적인 스키장 시즌은 12월 초부터 시작 됩니다. 특히 동남부 유럽에서 가장 큰 스키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코파오니크 산맥은 풍부한 숲, 허브로 유명하며 너도밤나무, 전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분포 되있으며 175종의 다양한 동물들도 서식하고 있어 자연적인 환경속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길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겨울에 따듯한 동남아 여행도 좋지만 겨울 스포츠 스키와 보드를 타러 위에 알려진 3장소로 떠나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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