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xlZw9TfLss
위에 국기를 보시면 매우 생소하죠? 세이셸 공화국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동부쪽에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에요. 보통 22~32도의 열대 기후로 몬순의 영향으로 5월에서 9월까지 기온은 낮아지고 10월에서 5월까지 따듯해지는 섬나라에요.
우리가 잘알고 있는 몰디브에서 대략 2,000km 떨어져 있습니다. 보통 군도 세이셸이라고 하네요.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오스트로네시아인 항해자 또는 아랍 상인들이 이섬을 최초로 발견했다고 추정 되지만 1502년에 포르투갈 탐험가 바스쿠 다 가마의 일행이 발견 됬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0선에 선정 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과 잘 갖춰진 관광 인프라로 소개 된바 있습니다. 10만명도 안되는 인구에 면적은 한반도의 약 1/480만한 크기의 소국입니다. 그러나 유럽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휴양지로 뽑힐 만큼 자연과 순수함이 숨쉬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매년 1000명 정도 신혼부부 커플들이 허니문을 위해 방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영국 윌이엄 왕자 부부를 비롯한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 축구스타 베컴 부부등 많은 유명인이 방문 했습니다. 마치 몰디브를 연상케하는 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1억 5천년의 세월을 지켜온 원시림을 접한다면 유럽인들이 왜 파라다이스라고 말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이셸은 천혜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노력으로 잘 보존 하고 있는 섬나라입니다. 그 다음으로 유네스코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프랄린과 라디그입니다. 그리고 트립어드바이저에 소개된 세이셸의 명소 1위를 차지할 만큼 프랄린은 해안선은 화강함과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디그 섬은 화강암과 기암괴석 등 에메랄드빛 바다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끼 실수 있는 곳입니다. 톰행크스가 출연한 캐스트 어웨이의 촬영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이셸이라는 섬나라는 면적이 작다보니 경제 활동에 제한이 있지만 무역 중심지인 싱가포르 처럼 인도양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관광업부터 IT, 통신분야, 금융분야까지 많은 수업 분야의 투자 기회가 창출 될 가능성이 높은 나라입니다. 자연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친절한 사람들이 많아 여행을 즐길수 있을 것 같은 나라입니다. 사회에 지쳤다면 한번 쯤은 자연과 사람을 통해 마음에 안식을 취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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